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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치는 학교 없지만 5만 명이 제2외국어로 아랍어 선택
올해도 아랍어가 수능 시험의 논란 대상이 되고 있다. 제2외국어·한문 영역의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최고점 차를 31점으로 벌려놓아 선택과목의 ‘유불리’ 문제가 또 불거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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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고, 현 중3 입시부터 교과지식 묻는 ‘변형 면접’ 못해
외국어고와 과학고 입시설명회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몰려든다. 사진은 지난해 서울의 한 사설학원이 주최한 특목고 입시 설명회장을 찾은 학부모들. [중앙포토] 곽승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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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확달라진외고입시준비이렇게] 영어 실력 갖춰야 웃는다
2008학년도 경기지역 외국어고 신입생 입학전형이 실시된 지난해 10월 30일 수원외고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감독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.[수원=연합뉴스]2009학년도 서울·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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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 뺨치는 서울 공시 문제 수준도 높아졌다
"지난해부터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 도전, 벌써 시험을 세 번이나 치렀는데 갈수록 어려워지니 걱정입니다." 올해 초 서울의 S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주모(26)씨는 8일 서울 여의도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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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단계- 성적, 2단계- 구술 합산 석차백분율 2.5~3%에서 당락
Q: 석차백분율이 2.49%이다. 대일외고 내신을 산출한 결과 감점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. 성적우수자로 대일외고에 지원할 수 있을지 알고 싶다. 또 기숙사에는 지방 학생만 들어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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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이 들썩 "수능 뺨쳐요"
서울시가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'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'을 준비하느라 비상이 걸렸다. 7, 9급 공무원 932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 무려 15만1150명이 원서를 내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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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일반계고 시험 문제 인터넷 공개 의무화 논란
전국의 모든 일반계 고교는 학생들이 치른 중간.기말고사 시험문제를 인터넷에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. 이달 말 중간고사부터 시행된다. 2008학년도 대입에서 중요해지는 내신 성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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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험생들 힘들게 하지 않을 것"
11월 16일 치러질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계획이 발표됐다. 수험생은 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를 꼼꼼히 살펴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. 25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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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 대안 : 대입 논술 가이드라인 논란] "변형된 본고사는 안된다"
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대입 논술고사 4대 가이드라인이 논란이다. 교육부는 학생의 학습 압박감을 줄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라지만 논술 문제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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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고장 화제] 어린이 한자 학습 열풍
▶ 허지연(右)교사가 학생들에게 한자를 가르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지난 9일 오후 부산시 남구 B초등학교 3학년의 한 교실. 학생들이 '진흥한자' 특기적성교육 담당 허지연(3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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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선택과목 유·불리 없앤다
▶ 2005년 수능의 선택과목 표준점수 계산 방법이 바뀐다. 실력과 관계없이 선택과목에 따라 유·불리가 나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. 사진은 지난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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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외비 무려 1000만원
매달 수강신청 때마다 정원 1백여명을 모두 채우는 서울 강남의 인기 영어강사 申모(32)씨는 이달 초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. 이 학부모는 "수능 때까지 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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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 교차지원 허점 수능 예체능 '가짜'많아
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끝난 14일 부산 K고교 3학년 교실. 문과 선택과목 수업이 시작되자 많은 학생들이 짐을 싸기 시작했다. "선생님, 저는 예.체능계열인데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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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위권대 인기과 재수생 돌풍예상- 수능 원서 마감
2000학년도 대학입시 때 재수생들이 상위권대 인기학과에서 강세를 보이고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능 응시계열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한 교차지원이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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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격증 과장광고 "합격후 전원취업보장" 대부분 허위
서울 A대학 졸업반인 박모 (22) 씨는 최근 겪은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치민다. '석달만 공부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' 는 우편물 광고를 보고 알게된 한 컴퓨터 속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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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정보 어떤 업체가 어떻게 전형하나
본격적인 취업시즌이 돌아오면서 각 업체들의 신입사원 선발방식에 대학생등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사우나.체력장.노래방 면접등 전형방식의 고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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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정보화 앞서가는 현장-서울 소년원
모니터 앞에 앉아 열심히 윈도화면을 조작하고 있는 20명의 짧은 머리 학생들. 언뜻 보아선 일반 학교의 컴퓨터수업과 다를 바가 없다. 소년원에도 불고 있는 정보화 바람의 현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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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과의 국가시험 일부교수 문제누설 의혹
치과의사 국가시험 문제 사전유출의혹이 제기된 가운데(본지 2월 23일자 23면 보도)「문제은행」속 출제문제들이 일부 특강교수들에 의해 국내학생들에게 누설되고 있다는 의혹이 나타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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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부실한 교양교육
지난해 2학기 기초과학 교양과목중 한과목을 수강한 홍창기(洪昶基.서울대 농업교육과1)군은 너무 부실하게 진행된 강의에 큰실망을 느꼈다. 주당 강의 3시간,실험 2시간으로 짜여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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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사 시험지 유출/건설부직원 2명이 천만원 받아
◎부정합격 등 8명구속 대검 중앙수사부(최명부 검사장·정홍원 4과장)는 21일 1천만원을 받고 건축사 시험문제를 유출시킨 건설부 주택관리과 행정주사 진기선(49)·기술감리담당관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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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적순으로 뽑히지 않는 레지던트|침례병원 파동 계기로 본 수련의 제도의 실상
면접·실기평가에 정실 개입 소지 의사 과잉공급 논란 속에 「월급 입찰제」 등 갖가지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침례병원 인턴들의 출근 거부 사태 및 레지던트 선발과 관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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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입 선발고사/주관식 10∼20% 출제/올해부터
◎서울ㆍ부산ㆍ대구ㆍ경기ㆍ전남ㆍ제주만 오는 12월12일 실시되는 91학년도 고입선발고사에서 서울외에 부산ㆍ대구ㆍ경기ㆍ전남ㆍ제주 등 모두 6개시ㆍ도가 객관식ㆍ주관식을 혼합한 문제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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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 대입시험 12월18일 실시/11월23∼27일 원서 접수
◎주관식 비율ㆍ배점 등 90학년도와 같아 91입학년도 전기대 입학 학력고사가 12월18일(화요일) 실시되고 후기대 입시는 내년 1월22일(화요일) 치른다. 이번 입시에서는 주관식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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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점의 신뢰도가 성패좌우|대입논술고사 요강 무엇이 문제인가|사고·표현·응용·종합력등항목별 복수채점도 한방법
대학입시사상 처음 실시되는86학년도 대입논술고사는 대부분의 대학이 배점을 전형총점의3∼5%로 낮게 잡은 것이 특징이다. 이는▲채점결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완벽한 승복을 보장할수 없고